#만제의생각상자2_올림픽 영웅들을 보며: 목표지향적인 삶을 위한 준비

 

  2020도쿄 올림픽으로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4년의 준비 끝에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고 있다. 양궁에서 최연소 금매달리스트가 된 김제덕 선수는 온 국민과 메스컴의 주목을 받았으며, 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 남자 펜싱 사브르 금메달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선수도 뜨거운 환영 속 귀국을 했다.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가 4년의 준비기간 동안 피땀눈물을 흘린다. 지옥같은 훈련과 부상을 견디며 그들이 세계1위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가대표 선수들은 목표지향적인 삶을 산다. 이유야 어러가지가 될 수 있다. 세계1위가 되기 위해. 가족을 위해. 연금을 받기위해. 주목을 받기 위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국가의 자랑으로 기억되기 위해. +일반인인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 그들의 목표는 언제나 고점에 있다. 이러한 자극들이 그들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끈다.

 

  목표는 삶을 살아가는데 '성취의 맛'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한번 달성하면 여러번 그 맛을 느끼고 싶고, 내가 나의 삶을 원하는데로 이끄는데 촉진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성취의 맛'은 어릴 때 맛 볼수록 좋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시기는 중 고등학교 때이다.

 

  자아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고 사회적유대가 이루어지며 경쟁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좋아하진 않지만, 경쟁은 목표를 성취하는 강력한 동기부여다. 학창시절 죽을둥 공부해서 자신이 목표하는 성적에 도달해 본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목표를 이루는 힘이 있다.

 

  나는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 성적도 좋지 않았지만 글에 대한 열정이 컸고, 나의 재능을 믿었다. 시를 써서 전국 1등을 해보자는 목표를 두고 전국 백일장을 찾아다녔다. 2015년 중앙대학교 심훈문학상에서 1위 장원을 했고 나는 내 목표를 이뤘다.

 

  내 몸은 아직도 1위를 발표하던 두근거림과 짜릿함을 기억한다. '성취의 맛'을 기억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만큼 목표는 인간을 성장시키는 어마어마한 자극제라는 것.

 

  나는 목표지향적인 삶을 살기위해서 4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 긍정적인 마인드

2. 나 스스로를 세뇌시키는 목표지향적 문장

3. 큰 목표와 구체적 목표

4. 좋은 영향을 주는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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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를 서문으로 시작한 이유는 저 4가지를 모두 수행하는 집단이기 때문이다. 국가대표중에 '난 할 수 없어...' 하는 국대는 없다. 리우 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로 감동을 준 박상영 금매달 리스트를 기억하는 이유도 그렇다. 그는 긍정적이며 할 수 있다고 자신을 세뇌시켰고 세계1위라는 목표가 있었을 것이다. 또 그를 이끌어주는 코치와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금매달을 따낼 수 있지 않았을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보니 다시한번 가슴이 뛴다.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쏟아내는 모습에서 감동이 느껴진다. 나도 다시 한번 목표 되새겨 보게 하는 올림픽! 모든 올림픽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그동안의 노력을 충분히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대한민국 파이팅좌~!

 

  ®대한민국 MZ세대 돈버는 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