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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é Redzepi]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Noma의 사회조직과 요리 철학. 본문
대한민국 만제!
대한민국 MZ세대 돈버는 만제입니다:)
르네 레드제피는 덴마크 출신의 셰프다.
two-Michelin star 레스토랑인 'Noma'의 오너이며,
영국의 William Reed Business Media가 영국 요리 잡지 Restaurant에서 소개하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Best 50은 물론, 2016년에는 세계 5대 레스토랑에 소개되었다.
Noma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에 매년 선정될 정도로
그 훌륭함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레스토랑이다.
그는 현지의 시즌에 맞는 재료를 선호하고,
다양한 나라의 전통음식과 아티스틱한 플레이트에 집중한다.
그는 2012년 TIMES가 선정한100 Most Influential People in the World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그가 사업가가 아닌 철학을 가진 셰프라는 것은,
그의 레스토랑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는 키친과 함께 요리하는 사람들을 가족과 가까이 생각한다.
오너라면 당연한 일 아닌가? 싶지만,
Noma가 세계적인 레스토랑이 된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는 셰프지만, 그의 철학에는 좋은 조직 구조론이 섞여있다.
그는 스테프들을 존중하고, 자신감을 만들어주길 원한다.
그 자신감은 결국 Noma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들은 모든 새로운 손님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요리한다.
정말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가 얼마나 스테프에게 집중 하는 오너인가?
그는 이렇게 말한다.
"I see these people more than I see my family.
And since I was fifteen, this has been the main meal of my life."
그의 스텝들은 22개국에서 왔고,
그들을 추천 받을 때 어떤 음식이든지 상관하지 않는다.
Noma의 스텝 식사는 흥미롭다.
그들은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그 음식이 뭔지 알 수 없지만, 항상 훌륭하다.
그들은 언제나 식탁 위에서 음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끔은 새로운 매뉴를 이야기 하기도 하고,
보통은 음식의 맛과 음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Noma에서 펼쳐지는 셰프들의 음식 이야기는 꽤 수다스럽다.
이것은 셰프로서의 하나의 일이 아닌, 서로 교감을 하게 되는 일이다.
보통 키친에서는 잠시 앉으면 매우 긴 휴식을 하는 거라는 농담을 할 정도로 아주 바쁘고 쉼이 없다.
스텝들의 식사는 그들을 매우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Noma가 특별한 이유는 전통요리를 잘 아는,
많은 국적의 사람들이 키친에 있다는 점이다.
그들의 식사는 매우 다양할 수 밖에 없고,
음식에서 비롯되는 새로운 아이디어는
더욱 특별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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