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오토바이 택시] Gojek; 발리 여행 필수 앱, 발리 오토바이, 발리 고잭, 발리 배달, 발리 자유여행 꿀팁

대한민국 만제!

대한민국 MZ세대 돈버는 만제입니다:)

 

발리에서 한국어 교사로 살고 있습니다~~

발리의 주요 교통 수단은 오토바이인데요,

그러다보니 오토바이를 택시처럼 많이 이용하곤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앱,

Gojek을 소개해 드릴게요 :)

 

지난 포스팅에서 그랩을 소개해 드렸는데,

그랩과 고잭은 대중교통이 없는 발리에서 정말 많이 사용되요.

 

현지분들은 고잭을 더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압도적인 저렴한 요금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길이 좁으니 오토바이가 편하죠.

 

고잭은 심부름 서비스 또한 제공하는데요,

음식 배달, 퀵서비스, 오토바이로 가능한 모든걸 저렴한 가격에 지원해요. ㅋㅋ

Go-pay 서비스는 고잭과 고잭을 이용한 서비스와 연계되는 지불 서비스인데요,

 

우리나라의 카카오택시와 카카오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

Gojek

 

 

고잭도 그랩과 비슷한 서비스에요.

고잭은 언어 설정이 자동으로 영어가 되더라구요!

저는 오토바이가 좀 무서워서 딱 한번 이용해 봤는데,

 

현지분들이 얼마나 운전 프로신지!

어렸을 때부터 오토바이 운전을 하니시 안정감 있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길이 좁고 오토바이가 많기 때문에

빠른 속도는 내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아요 :)

 

무서우시다면 Takut을 외치세요!

무섭다는 뜻이에요 ㅋㅋ 그럼 천천히 조심히 운전해 주시더라구요.

 

 

고잭의 매력 ; 저렴하다.

40분 거리에 16,000 IDR라니! 한화 1,600원을 받아요!

역시 얼마나 시간이 걸리든 어떤 길을 통해 가든,

미리 제시한 요금을 받습니다.

 

가끔 관광지에서 고잭을 잡으면,

부킹 후 그 기사님에게 전화가 한통오는데,

미리 제시된 루피아보다 더 비싼 가격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럼 쿨하게 캔슬하고 다시 잡으세요!

여러분 주변에 고잭은 어디에나 있답니다 ㅋㅋ

 

 

역시 배달 안되는 음식이 없는 고잭!

스타벅스가 집이랑 멀어서,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땐

이렇게 고잭 서비스를 이용하곤 합니다 :)

 

고잭과 그랩 둘다 상황에 맞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

그랩에 대한 포스팅도 있으니,

발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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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더 좋은 발리 정보로 돌아올게요 :)